[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MMORPG '아키에이지'가 최근 '2014 브라질 월드컵' 한국 대표팀을 응원하는 열기로 달아오르고 있다.

'아키에이지'는 지난 광복절 이벤트 때 보상으로 태극기 아이템을 제공했다. 유저들은 현재 이와 각종 게임 내 도구를 조합해 자신들만의 응원전을 펼치는 중이다.

특히 '트레파세스' 서버의 이용자 Nighthawk는 자신의 캐릭터에 게임 아이템인 응원복과 응원도구를 착용시킨 모습을 홈페이지에 게재하기도 했다.

'아키에이지'의 응원복은 붉은색과 흰색 줄을 세로로 교차시킨 티셔츠. 이는 다른 응원 아이템인 축구공·머리띠와 함께 유저들 사이에 필수 아이템으로 손꼽히고 있다.

앞서 '아키에이지'는 지난 11일부터 축구 국가대표팀 경기를 응원하는 이벤트를 시작함과 동시에 신규·복귀 유저를 위한 상시 이벤트를 개최하는 등 손님맞이 준비에 한창이다.

엑스엘게임즈 사업실 성은자 실장은 "많은 게이머들이 '아키에이지'를 즐기며 월드컵 응원에 힘을 보태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게임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아키에이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상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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