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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MIA전 1타수 무안타…수비에서는 다이빙 캐치
작성 : 2017년 09월 01일(금) 11:11

사진=GettyImages제공

[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김현수(필라델피아 필리스)가 대수비로 출전 기회를 잡았지만 안타 없이 경기를 마쳤다.

김현수는 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 위치한 말린스 파크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경기에 8회말 대수비로 출전해 1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김현수의 시즌타율은 종전 0.223에서 0.222로 소폭 하락했다.

김현수는 팀이 3-2로 앞선 8회말 좌익수 대니얼 나바를 대신해 경기장에 들어서 9회 첫 타석을 맞았다.

김현수는 9회초 1사 후 방망이를 잡았다. 김현수는 상대 마무리투수 브래드 지글러와 맞대결을 펼쳐 지글러의 5구째를 제대로 받아쳤다.

김현수가 받아친 공은 좌익수 방면으로 쭉쭉 뻗어나가는 안타성 타구였다. 하지만 상대 좌익수 마르셀 오즈나가 빠르게 쫓아가 타구를 잡아내며 뜬공으로 기록되고 말았다.

타석에서 침묵을 지켰던 김현수지만 수비에서는 진가를 발휘하며 팀을 실점 위기에서 구해냈다.

김현수는 9회말 마이애미의 공격 상황 1사 주자 1,2루서 나온 크리스티안 옐리치의 안타성 타구를 기가 막힌 다이빙 캐치로 잡아내며 팀을 구해냈다. 김현수의 호수비 탓에 주자들은 움직이지 못했고, 마이애미는 득점을 뽑아내지 못했다.

결국 경기는 필라델피아의 3-2 신승으로 막을 내렸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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