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SNS 플랫폼 아프리카TV(대표 서수길)이 25일 온라인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의 'LoL 무법대전' 개최 소식을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는 인기 BJ들이 실력파 게이머들과 실력을 겨루게 된다.
이번 리그는 게임 축제 '올스타쇼'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로이조, 솔선생, 닝겐자이라, 훈장선생 등 총 8명의 게임 전문 BJ들은 자신이 섭외한 'LoL' 플레이어(The shy, Savila, 빅파일팀 등)들과 함께 총 상금 300만원을 놓고 실력을 겨룬다.
경기는 8강 싱글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금일 오후 7시 'BJ솔선생' 팀과 '익곰' 팀의 첫 경기가 예정돼 있다. 시합은 다음달 10일 결승 이전까지 매주 2회 지정된 날짜에 펼쳐진다.
모든 경기는 아프리카TV를 통해 생중계 되며, 홈페이지 내 '올스타쇼' 전용 페이지나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여기서는 또 각 BJ들의 출사표와 멤버 구성 등에 대한 정보가 공개된다.
한편, '올스타쇼'는 특정 기간 1종의 게임을 선정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아프리카TV가 마련한 온라인 상의 게임 축제다.
이상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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