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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복제 음반물'꼼짝마! 근절위한 대토론회' 열려
작성 : 2014년 06월 25일(수) 09:43

한국음악저작권협회/사진 홈페이지 캡처

[스포츠투데이 이다희 기자]최근 불법 SD카드가 새로운 불법 음반 유포의 수단으로 떠오르면서 이를 뿌리 뽑기 위한 토론회가 열린다.

오는 26일 '불법 복제 음반물 척결을 위한 토론회'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진행된다.

SD카드란 휴대용 장치에 사용하기 위해 개발한 비휘발성 메모리 카드 포맷을 말한다. 일부 판매업자들은 일명 '효도라디오'에 불법 SD카드를 장착한 후 판매한다. 이로 인해 불법 복제 및 판매가 국내 음반시장을 잠식하고 있다.

이에 토론회에서는 문화 창작자들의 권리를 지키고 불법 복제 음반물의 척결을 위한 적극적인 대안을 함께 논의한다.

이번 토론회는 안민석, 김민기 국회의원이 주최하며 한국음악저작권협회, 한국음반산업협회, 한국전통가요 진흥협회, 한국음악실연자협회가 주관한다.

또 토론에는 한국음악저작권협회 윤명선 회장, 한국음반산업협회 김경남 회장, 한국전통가요진흥협회 정진성 前회장, 솔미디어 김상옥 대표, 거성레코드사 류재민 대표, 스포츠투데이 황용희 대표, 문화체육관광부 저작권보호과 최원일 과장, 경찰청 부천원미서 수사과 김기락 경감이 참여한다.


이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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