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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러의 보디가드' 개봉 직후 박스 1위…'코미디'가 대세
작성 : 2017년 08월 31일(목) 08:33

'킬러의 보디가드' 스틸 / 사진=제이앤씨미디어그룹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킬러의 보디가드'가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30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킬러의 보디가드'는 지난 30일 하루 380개 스크린에서 12만3601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13만9677명을 기록했다.

이날 개봉한 '킬러의 보디가드'는 세상 제일 잘난 맛에 사는 섭외 1순위 앵그리 보디가드가 지명수배 1순위 구강 액션 지존 킬러를 보호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누가 누구를 지키는 지 모를, 서로 못 죽여서 안달 난 두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다.

이날 박스오피스 2위는 1계단 역주행한 '청년경찰'(누적관객수 504만5282명)이 차지했다.

지난 9일 개봉한 '청년경찰'은 의욕충만 경찰대생 기준(박서준), 이론백단 경찰대생 희열(강하늘)이 외출을 나왔다 우연히 납치 사건을 목격하고 기준과 희열이 학교에서 배운대로 지체 없이 경찰에 신고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글니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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