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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MIL전 1이닝 1K 퍼펙트…평균자책점 3.76
작성 : 2017년 08월 30일(수) 12:00

오승환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오승환(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1이닝 퍼펙트 피칭을 펼쳤다.

오승환은 30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밀러 파크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경기에 구원 등판해 1이닝을 1탈삼진 무실점으로 막았다.

최근 실점과 무실점 경기를 반복하던 오승환은 모처럼 2경기 연속 무실점 투구를 펼쳤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3.76으로 내려갔다.

오승환은 10-2로 앞선 7회말 팀의 세 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랐다. 지난 28일 탬파베이 레이스전(0.1이닝 무실점) 이후 이틀 만의 등판이었다.

오승환은 선두타자 에릭 테임즈를 맞아 풀카운트까지 가는 접전을 벌인 끝에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이어 에릭 소가드를 좌익수 뜬공으로 처리했다.

기세를 탄 오승환은 라이언 브론을 유격수 라인드라이브 아웃으로 잡아내며 이닝을 마무리 지었다. 오승환은 8회말 브렛 시슬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한편 세인트루이스는 밀워키에 10-2로 승리했다. 세인트루이스는 66승65패를, 밀워키는 68승64패를 기록했다.

루크 보이트와 폴 데종은 각각 2안타 4타점, 2안타 3타점으로 맹활약하며 대승의 주역이 됐다. 맷 카펜터는 투런포를 보탰다.

마운드에서는 선발투수 루크 위버가 5.2이닝 동안 8피안타 10탈삼진 2볼넷 2실점을 기록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잭 듀크와 오승환, 시슬, 라이언 셰리프로 이어지는 불펜진은 3.1이닝 무실점을 합작했다.

반면 밀워키 선발투수 맷 가르자는 3.1이닝 6실점(3자책)으로 무너지며 패전의 멍에를 썼다. 테임즈는 솔로 홈런을 쏘아 올렸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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