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4일 만에 마운드에 오른 오승환(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0.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오승환은 28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홈경기에 구원 등판해 0.1이닝을 1피안타 무실점으로 막았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3.83으로 내려갔다.
오승환은 지난 24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에서 단 한 개의 아웃카운트도 잡지 못하고 2피안타 1실점을 허용했다. 이후 한동안 등판 기회를 잡지 못하다가, 4일 만에 마운드에 올랐다.
출발은 불안했다. 1-2로 뒤진 8회초 등판한 오승환은 선두타자 스티븐 수자에게 좌전 안타를 허용했다.
다행히 오승환은 후속 타자 에반 롱고리아를 좌익수 뜬공으로 처리한 뒤, 마운드를 잭 듀크에게 넘겼다. 이후 듀크와 뒤 이어 등판한 존 브레비아가 실점 없이 이닝을 마무리하면서 오승환의 실점은 기록되지 않았다.
한편 세인트루이스는 연장 접전 끝에 탬파베이에 2-3으로 패했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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