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채윤 기자] '브이아이피'가 개봉주 박스오피스 1위를 거머쥠과 동시에 100만 관객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28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브이아이피'는 지난 27일 20만7,812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94만359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브이아이피'는 지난 23일 개봉해 현재까지 약 94만 관객을 모으며, 개봉 6일째인 오늘 100만 관객 돌파가 확실시 된다.

'택시운전사'는 일일 관객수 19만8,173명, 누적관객수 1136만8,710명으로 2위를 기록했다.

한편 '브이아이피'는 국정원과 CIA의 기획으로 북에서 온 VIP가 연쇄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상황에서 이를 은폐하려는 자, 반드시 잡으려는 자, 복수하려는 자,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진 네 남자의 이야기를 다룬 범죄 영화다.



이채윤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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