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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바니 멀티골' PSG, 생테티엔 제압…단독 1위 등극
작성 : 2017년 08월 26일(토) 09:41

사진=PSG 공식 홈페이지

[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파리 생제르맹(PSG)이 리그 단독 선두에 올라섰다.

PSG는 26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17-2018 프랑스 리그앙 4라운드 생테티엔과의 경기서 3-0으로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PSG는 4연승을 질주하며 4승 무패(승점 12)로 리그 단독 선두 자리에 등극했다. 생테티엔은 3연승을 마감하며 3승1패(승점 9)에 머물렀다.

PSG는 전반 20분 에딘손 카바니가 본인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직접 득점하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리드를 잡은 채 전반은 마친 PSG는 후반 이른 시간에 추가골을 뽑아내며 생테티엔의 추격의지를 꺾었다. PSG는 후반 6분 세트피스 상황서 티아구 모타가 생테티엔의 골망을 갈랐다.

결국 후반 막판 카바니가 이날 경기 멀티골을 완성시키며 양 팀의 경기에 종지부를 찍었다. 경기는 PSG의 3-0 완승으로 종료됐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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