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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넷 15년만 대대적 개편 "만족도 제고는 물론 경쟁력 강화"
작성 : 2017년 08월 25일(금) 10:17

[스포츠투데이 오효진 기자] 팍스넷이 시대적 트렌드를 선도하고자 15년 만에 전면적인 개편을 단행했다.

28일 팍스넷은 ‘팍스넷에 가면 종목이 있다’는 새로운 컨셉을 바탕으로 개편을 단행, 메인에서 제공하는 깊이 있는 종목 정보, 뉴스 그리고 커뮤니티만 참고해도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만들었다.

미디어와 정보의 조합을 통한 ‘콘텐트 큐레이션’은 팍스넷 이용자라면 누구나 최소 하루에 한 종목이라도 성공적인 투자로 이끌겠다는 팍스넷의 운영 철학을 그대로 담아낸 것.

팍스넷은 ‘커뮤니티를 통한 정보 공유’라는 이용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이번 개편에서 커뮤니티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무엇보다 반응형 웹 구축을 통해 모바일과 PC에서 동일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서 모바일 환경에서 커뮤니티 이용성을 개선하고 고객만족도를 제고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 개인화 서비스인 ‘My’ 기능을 대폭 강화하여 이용자 간 관계망 형성을 강화했다. 각 회원의 투자 정보를 빅데이터화 시켜 분석하고, 이용자와 가장 비슷한 성향을 보이는 회원 추천을 통해 쉽게 관계를 설정할 수 있다. 이용자들은 자신만의 관계망을 통해 상호 정보 교류를 더욱 용이하게 할 수 있다.

팍스넷 김익수 대표는 “이번 개편을 통해 이용자 만족도 제고는 물론이고 내부의 풍부한 현금을 바탕으로 매체 경쟁력 강화 및 핀테크 등 신규사업 발굴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효진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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