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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측 "김희애X김해숙 위안부 소재 영화 출연…관부재판 실화 담아"
작성 : 2017년 08월 24일(목) 16:23

김희애 김해숙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배우 김희애와 김해숙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소재로 한 영화 '허스토리'(가제)에 출연한다.

24일 영화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김희애와 김해숙이 민규동 감독의 신작 '허스토리' 출연을 확정했다. 민규동 감독은 '내 아내의 모든 것','간신' 등의 영화를 연출했다.

배급을 맡은 NEW 측은 이날 "'허스토리'는 일본 정부를 상대로 벌인 많은 법정 투쟁 중에 전무후무하게도 일부 승소 판결을 받아내 일본 사법부의 쿠테타로 불렸던 관부 재판 실화를 담았다. 1992년부터 1998년까지 6년 동안 23회에 걸쳐 시모노세키를 오가며 피나는 법정 투쟁을 벌인10명의 할머니들 원고단과 그들의 승소를 위해 함께 싸웠던 사람들의 재판 실화다"고 설명했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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