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박혜미 기자] 신예 유인수의 무서운 질주가 이어지고 있다. '학교 2017' '복수노트'에 이어 이번엔 '부암동 복수자들'에 캐스팅됐다.
24일 소속사 매니지먼트구 측은 "배우 유인수가 오는 10월 방송 예정인 tvN 새 수목드라마 '부암동 복수자들'에 캐스팅 되며 대세 행보를 이어간다"라고 밝혔다.
'부암동 복수자들'은 인기 웹툰 '부암동 복수자 소셜클럽'을 드라마로 재탄생시킨 작품으로 사적인 복수를 위해 만난 복자클럽 4인방이 공적인 정의 실현으로 향해가는 과정에서 다 함께 소통하고 치유하며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핵 사이다 복수극이다.
출연하는 작품마다 안정된 연기력을 선보이며 진가를 발휘해 온 유인수는 '부암동 복수자들'에서도 현실감 넘치는 연기로 극에 보는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유인수는 데뷔한지 얼마 되지 않은 신예지만 훈훈한 마스크와 뛰어난 연기력으로 작품에 연이어 캐스팅 되며 유망주로서 탄탄대로를 걷고 있다. 2017년 초 JTBC '힘쎈여자 도봉순'으로 데뷔한 그는 신인답지 않은 몰입도와 개성을 더한 캐릭터 표현력으로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다.
이어 신인 등용문으로 알려진 KBS2 '학교 2017'에 출연, 생생한 고3 연기를 펼치며 드라마에 생기를 불어넣었고 기세를 몰아 '복수노트' '부암동 복수자들' 출연을 확정 지으며 기대주'로 무섭게 성장하고 있다.
박혜미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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