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의 방망이가 뜨겁게 타올랐다.
추신수는 2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LA에인절스와의 경기서 팀의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4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추신수의 시즌타율은 종전 0.257서 0.259로 소폭 상승했다.
추신수는 지난 20일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경기서 시즌 첫 4안타 경기를 치르며 화끈한 타격감을 보였다. 추신수는 이날 경기 역시 뜨거운 타격감을 뽐냈고, 아드리안 벨트레의 홈런 때 홈을 밟아 결승득점까지 올렸다.
추신수는 첫 타석부터 안타를 신고했다.
추신수는 1회초 무사 1루 상황서 상대 선발 타일러 스캑스의 두 번의 견제구 후 들어온 초구를 제대로 노려 깨끗한 우전 안타를 신고했다.
추신수는 패스트볼이 나온 사이 2루 베이스를 밟았고, 벨트레의 유격수 땅볼 때 3루까지 진루했다. 하지만 후속타 불발로 득점을 기록하지는 못했다.
추신수의 방망이는 3회에도 뜨거웠다. 추신수는 3회초 1사 주자 1루 상황서 다시 방망이를 잡았다. 추신수가 초구를 지켜본 사이 1루 주자였던 딜라이노 드실즈는 도루에 성공하며 1사 2루 찬스를 만들었다.
추신수는 찾아온 득점 찬스를 놓치지 않았다. 추신수는 스캑스의 4구째를 제대로 받아쳐 1타점 적시 2루타를 뽑아냈다. 그리고 후속타자 벨트레의 스리런포 때 홈을 밟으며 득점까지 기록했다.
이후 맞은 두 번의 타석은 다소 아쉬웠다.
추신수는 5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삼진으로 물러났다. 2사 후 맞은 7회초에는 4구째 방망이가 헛돌며 헛스윙 삼진을 기록하며 경기를 마감했다.
한편 텍사스는 에인절스에 5-3으로 승리를 거뒀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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