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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창훈, 데뷔골과 함께 팀 내 평점 1위(후스코어드닷컴)
작성 : 2017년 08월 20일(일) 08:39

권창훈 [사진=디종 공식 페이스북]

[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권창훈(디종FCO)이 데뷔골과 함께 팀 내 평점 1위에 올랐다.

디종 FCO(디종)은 20일 오전 3시(한국시간) 프랑스 렌에 위치한 로아존 파크에서 열린 스타드 렌 FC와의 2017-2018 프랑스 리그앙 3라운드 경기서 2-2 무승부를 거뒀다. 권창훈은 이날 프랑스 리그앙 진출 후 첫 골을 터트리며 팀의 시즌 첫 승점에 힘을 보탰다.

첫 골과 함께 팀 내 평점 1위의 기쁨도 맛봤다. 권창훈은 이날 0-2로 뒤진 후반 6분 만회골을 터트리며 추격의 불씨를 살렸고, 이에 7.7점의 평점을 받아 이날 가장 좋은 활약을 펼친 디종 선수로 꼽혔다. 원톱으로 나선 라임 슬리티와 수비수 세드릭 얌베레가 7.2점, 미드필더 로메인 아말피타노가 7.1점으로 뒤를 이었다.

이날 경기 평점 전체 1위는 2골을 터트린 렌의 피르민 은돔베 무벨레다. 무벨레는 8.5점을 기록했다. 권창훈은 무벨레에 이어 전체 평점 2위에 올랐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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