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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운전사' 내일(20일) 천만명 돌파예고…2017년 첫 영화 등극할까
작성 : 2017년 08월 19일(토) 09:24

'택시운전사' / 사진=쇼박스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택시운전사'가 2017년 첫만 영화에 등극할지 관심을 모은다.

19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택시운전사'는 지난 18일 하루 956개 스크린에서 18만8696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959만2043명을 기록했다.

통상 주말 관객이 평일의 2배라는 것을 고려할 때 이번 주말 '택시운전사'가 천만명을 넘을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2일 개봉한 '택시운전사'는 택시운전사 만섭(송강호)이 외국손님을 태우고 광주에 갔다 통금 전에 돌아오면밀린 월세를 갚을 수 있는 거금 10만원을 준다는 말에 독일기자 피터(토마스 크레취만)를 태우고 영문도 모른 채 길을 나서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날 박스오피스 2위에는 '청년경찰'이 올랐다. '청년경찰'은 이날 813개 스크린에서 16만22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322만6810명을 기록했다.

'청년경찰'은 의욕충만 경찰대생 기준(박서준), 이론백단 경찰대생 희열(강하늘)이 우연히 납치 사건을 목격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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