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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SF전 1안타 1타점…트레이드 후 첫 타점(종합)
작성 : 2017년 08월 18일(금) 14:03

김현수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김현수(필라델피아 필리스)가 이적 후 첫 타점을 신고했다.

김현수는 1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AT&T 파크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원정경기에 우익수 겸 6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김현수가 타점을 기록한 것은 필라델피아로 트레이드된 이후 처음이다. 시즌 타율은 0.213이 됐다.

이틀 만에 선발 라인업에 복귀한 김현수는 0-0으로 맞선 2회초 선두타자로 첫 타석을 맞이했다. 샌프란시스코 선발투수 제프 사마자를 상대한 김현수는 초구에 방망이를 휘둘러 잘 맞은 타구를 만들어냈지만 좌익수 라인드라이브 아웃으로 물러났다. 4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등장한 두 번째 타석에서도 2루수 뜬공에 그쳤다.

침묵하던 김현수는 세 번째 타석에서 존재감을 발휘했다. 2-5로 뒤진 6회초 무사 2,3루 상황에서 사마자를 상대로 중견수 앞에 떨어지는 1타점 적시타를 터뜨렸다. 필라델피아 이적 이후 첫 타점. 하지만 후속 타자 토미 조셉이 병살타로 물러나면서 추가 진루에는 실패했다.

김현수는 이후 4-5로 뒤진 8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다시 한 번 타석에 등장했지만, 이번에는 헌터 스트릭랜드에게 삼진으로 물러났다.

한편 필라델피아는 샌프란시스코에 4-5로 패했다. 5연패에 빠진 필라델피아는 43승76패를 기록했다. 샌프란시스코는 49승74패가 됐다.

샌프란시스코 선발투수 사마자는 6이닝 동안 4실점했지만 타선의 도움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제럿 파커는 2안타 2타점으로 샌프란시스코 타선을 이끌었다. 버스터 포지도 2안타 1타점을 보탰다.

반면 필라델피아는 선발투수 애런 놀라가 5이닝 5실점으로 무너지면서 어려운 경기를 해야만 했다. 닉 윌리엄스와 카메론 러프는 홈런포를 쏘아 올렸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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