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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넬로페크루즈 '내일의 안녕'서 삭발+노출 연기 열연
작성 : 2017년 08월 18일(금) 09:34

페넬로페 크루즈 영화 '더쿱' 스틸 / 사진=더쿱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8월 17일 개봉된 감동 드라마 ‘내일의 안녕’에서 주인공‘마그다 역으로 인생 열연을 펼친 페넬로페 크루즈에 극찬이 쏟아지고 있다.

영화 ‘내일의 안녕’은 남편과의 별거 중 찾아온 시한부의 삶 속에서도 불행의 시간에 허덕이는 대신 오히려 주위 사람들의 아픈 가슴을 보듬어주던 ‘마그다’(페넬로페 크루즈)에게 새 생명이 찾아오면서, 그의 운명을 건 용기 있는 선택을 그린 감동 드라마다. 영화는 오늘의 시련에 절망하고 좌절하지만 그 자리에 계속 주저앉아 있지 않고 스스로 더욱 용기 내며 여성으로서의 의미 있는 선택과 도전을 하게 되는 ‘마그다’의 모습을 통해서 삶을 대하는 자세와 ‘나다운 삶’을 산다는 것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한다.

언론시사회 이후 ‘내일의 안녕’과 주인공 마그다 역으로 인생연기를 펼친 페넬로페 크루즈에게 극찬이 쏟아지고 있다. ‘암 환자의 임신이라는 논쟁적 주제를 다루지만, 묘사하는 방식은 지중해의 햇살만큼 따스하고 환하다.

또, 시사회를 통해 영화를 먼저 관람한 관객들은 실제로 직접 삭발하는 장면을 소화해낸 것은 물론, 가슴 노출까지 불사하며 영화에 대한 애정을 보여준 페넬로페 크루즈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페넬로페 크루즈의 26년 내공 빛나는 인생연기를 확인할 수 있는 감동 드라마 ‘내일의 안녕’은 8월 17일, 오늘 개봉해 절찬 상영 중이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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