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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 시즌 6호골 신고…잘츠부르크, UEL 본선행 파란불
작성 : 2017년 08월 18일(금) 08:43

황희찬 / 사진= 스포츠투데이 DB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황희찬(잘츠부르크)이 시즌 6호골을 신고했다.

잘츠부르크는 18일(한국시간) 루마니아 스타디오눌에서 열린 2017-2018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비토룰 콘스탄차를 3-1로 제압했다.

이날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황희찬은 74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비며 1골을 기록, 팀 승리를 이끌었다.

황희찬은 경기 시작 2분 만에 팀 동료 무나스 다부르의 패스를 받아 선제골을 터뜨렸다. 시즌 6호골. 황희찬은 리그 2골, 컵대회 1골, 챔피언스리그 예선 2골에 이어 유로파리그 플레이오프에서도 골을 신고했다.

잘츠부르크는 이후 전반 7분 상대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며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전반 28분 하네스 울프, 31분 다부르의 연속골로 3-1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잘츠부르크는 유로파리그 본선행에 한 걸음 다가섰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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