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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는 바르셀로나, 수아레스 4주 부상 아웃
작성 : 2017년 08월 17일(목) 22:32

루이스 수아레스 / 사진= 바르셀로나 트위터 캡쳐

[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네이마르 이탈 이후 흔들리는 바르셀로나에 악재가 겹쳤다. 루이스 수아레스와 헤라르드 피케가 부상을 입었다. 특히 수아레스는 4주 동안 경기에 나설 수 없게 됐다.

바르셀로나는 17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수아레스와 피케의 부상 소식을 전했다.

바르셀로나 측은 수아레스가 레알 마드리드와의 스페인 슈퍼컵 2차전 후반전에서 부상을 입었다고 전했다. 검사 결과 수아레스의 오른쪽 무릎 뒤쪽 관절낭이 팽창한 것을 발견했고, 이 치료를 위해 4주간 결장한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수아레스는 바르셀로나의 시즌 초반 경기에 결장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바르셀로나 측은 9월 있을 A매치 휴식기간까지 수아레스가 뛰지 못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피케 역시 서혜부 염좌로 인해 레알 베티스와의 경기에 나서지 못하게 됐다. 네이마르의 이탈 이후 흔들리고 있는 바르셀로나는 주축 선수들의 부상으로 힘든 시즌 초반을 맞이하게 됐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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