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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L', PC방 점유율 100주 연속 '1위'…폭발적 인기 입증
작성 : 2014년 06월 24일(화) 06:10

'리그 오브 레전드' /라이엇게임즈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온라인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가 지난 23일 PC방 점유율 순위에서 100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LoL'은 게임 전문 리서치 사이트인 '게임트릭스'의 PC방 점유율 주간 순위 기준으로 지난 2012년 7월 23일 1위를 기록한 이후 100주 연속으로 자리를 지켜왔다.

이는 국내 온라인게임 역사상 세 번째로 수립된 기록이다. 앞서 'LoL'은 지난해 11월 7일 게임트릭스 사상 최고의 일간 점유율 기록(45.06%)을 세우기도 했다.

개발사 라이엇게임즈는 플레이어를 중심에 두는 자사의 철학으로 유저들에게서 공감을 이끌어내며 이와 같은 기록을 수립할 수 있었다는 분석이다.

'Lol'은 또 지난 100주간 총 19개의 챔피언 캐릭터를 출시했다. 동일 기간 동안 45번의 업데이트를 평균 14.8일 간격으로 진행해 안정적인 서비스 환경을 구축했다.

권정현 라이엇게임즈 e스포츠커뮤니케이션 본부 총괄 상무는 "향후에도 유저를 가장 먼저 생각하고 더 많은 이들에게 콘텐츠를 통한 즐거움을 선사하겠다"고 전했다.


이상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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