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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스맨: 골든 서클' 카피라이터가 돼보자! 1등 '금 USB'
작성 : 2017년 08월 17일(목) 11:53

'킹스맨: 골든 서클' 페이스북 / 사진=CGV 페이스북 캡처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 '킹스맨: 골든 서클'이 관객들이 직접 캐릭터의 대사를 만드는 카피 이벤트를 개최했다.

영화 '킹스맨: 골든 서클'이 지난 8월 16일(수) CGV페이스북을 통해 포스터 카피 이벤트를 개최했다(https://www.facebook.com/CJCGV/posts/1720119934727917). 이번 이벤트는 주인공 에그시(태런 에저튼)와 해리(콜린 퍼스) 캐릭터 포스터에 어울리는 문구나 대사를 관객들이 직접 써보는 방식으로 진행하며, 추첨을 통해 '킹스맨: 골든 서클' 오리지널 경품을 증정한다. 특히 새로 공개된 이미지에서 같은 듯 다른 에그시(태런 에저튼)의 표정과 동작 변화가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고 있다.

'킹스맨: 골든 서클'은 전편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2015)가 국내 612만 흥행 돌풍을 일으키며 수많은 ‘금손’ 팬들의 활약으로 화제를 일으킨 바 있다. 팬아트를 비롯해 다양한 방식으로 스파이 액션의 새로운 시대를 환영했던 관객들이 이번에도 놀라운 창의력으로 '킹스맨: 골든 서클'의 포스터를 더욱 의미 있게 만들어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
한편 '킹스맨: 골든 서클'은 카피 이벤트로 만날 수 있는 돌아온 젠틀맨 스파이 에그시 역 태런 에저튼과 해리 역 콜린 퍼스는 물론, 전세계를 휘어잡은 줄리안 무어, 할리 베리, 채닝 테이텀, 제프 브리지스 등 쟁쟁한 명배우들이 전격 합류하며 골든 캐스팅을 완성했다. 또한 공개하는 컨텐츠마다 뜨거운 화제를 일으키며 패러디 열풍을 일으키는 등 하반기 최고 화제작의 위용을 입증하고 있다. 골든 컴백을 선포하며 예비 관객들에게 한층 가까이 다가오고 있는 스파이 액션 블록버스터 '킹스맨: 골든 서클'은 9월 27일 개봉한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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