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채윤 기자] 배우 톰 크루즈가 영화 '미션 임파서블 6' 촬영 중 발목 부상을 입어 촬영이 전면 중단됐다.
16일(현지시각) 파라마운트 측은 "톰 크루즈가 촬영 중 발목 부상을 당했다"며 "그가 완전히 회복할 때까지 촬영을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다.
톰 크루즈는 영국 런던에 있는 세트장에서 빌딩 지붕 사이를 뛰어다니는 장면을 촬영하던 중 점프를 하다가 구조물에 크게 부딪혔다. 이어 톰 크루즈는 발을 절뚝거리다 병원으로 옮겨졌고, 검사 결과 발목이 골절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미션 임파서블 6'는 오는 2018년 7월 개봉 예정이다.
이채윤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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