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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웹페스트 17일 개막…오하늬 어워즈쇼 MC 확정
작성 : 2017년 08월 16일(수) 09:49

오하늬 / 사진=서울웹페스트 조직위원회


[스포츠투데이 이채윤 기자] 웹드라마 축제인 서울웹페스트가 오는 17일 개막한다.

17일 서울 종로구 소재 마로니에 공원 다목적훌과 야외광장에서 오후 1시부터 개막전 행사, 기자간담회가 진행되고, 오후 2시부터 상영이 시작된다.

VR웹드라마가 상영되는 18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동일 장소에서 무료 상영되며, 오후 7시에는 국민대학교 콘서트홀에서 진행되는 레드카펫 행사와 어워즈 쇼를 관람할 수 있다.

이날 어워즈 쇼를 이끌어갈 MC는 브라이드어워즈 브랜드상을 수상한 배우겸 모델 오하늬가 맡았고, 해외 MC는 Greta C Wink가 맡아 진행한다.

19일은 서울웹페스트 2부 행사가 월드방송의 주관으로 부천 아인스월드에서 진행된다. 이날은 배우, 감독, 제작자와 영상관련자들이 함께 하는 비즈니스 네트워크 파티와 문화행사, 영화촬영지 선정 및 추천 등이 이뤄진다.

서울웹페스트 2017에 출품한 해외 작품수는 총 157편, 그중 88편이 초대됐고, 국내 작품은 출품된 36편을 선정, 30개 부분에서 경쟁이 펼쳐진다.

대상 후보 작품에는 '주워 온 고양이 남자', '갯강구', '손의흔적', '눈을 감다', '마이올드프랜드', '오구실 시즌3'가 명단에 올랐다.

여자배우주연상 후보에는 채수빈(주워 온 고양이 남자), 박은빈(초코뱅크), 이채은(오구실시즌3), 김지연(매칭!소년양궁부), 서유나(매콤달콤), 조현희(구두), 임영주(그래도괜찮아)가 올랐고, 남자배우주연상 후보에는 임시완(주워 온 고양이 남자), 바로(눈을감다), 카이(초코뱅크), 최민환(매콤달콤), 신재하(손의흔적), 추성빈(내안에 배우가 산다), 문창길(마이올드프랜드)가 경쟁을 펼친다.

여자배우조연상 후보에는 김보미(주워 온 고양이 남자), 장희령(썸남), 김가영(청기올리고 백기내려), 남자배우조연상 후보에는 조영진(눈을감다), 연준석(초코뱅크), 조민(국밥)이 이름을 올렸다.

스페셜게스트 스타상 후보에는 조재윤(매칭!소년양궁부), 이철민(눈을감다), 기욤 패트리(썸남), 이일화(초코뱅크)가, 라이징스타상에는 곽시양(로스트타임), 류화영(손의흔적), 엘(주워 온 고양이 남자), 설인아(눈을감다), 배다빈(바나나액츄얼리)이 후보로 올랐다.

서울웹페스트는 영화상영과 해외 VIP의 컨퍼런스, 레드카펫과 어워즈 쇼 등을 진행하며, 참석을 원하는 관객을 위해 이메일(seoulwebfest@naver.com)로 신청을 받고 무료로 입장권과 초대권을 배포하고 있다.

해당 입장권과 초대권을 받은 관객을 우선으로 하며, 해당 관람 섹션의 좌석에 여유가 있는 경우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입장이 가능하다. 전체일정과 장소, 영화상영에 대한 시간표는 서울웹페스트 홈페이지(www.seoulwebfest.com)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이채윤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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