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나영 기자] 서아프리카 시에라리온에서 폭우로 대규모 산사태가 일어났다.
지난 14일(현지시각) 서아프리카 시에라리온에서 대규모 산사태가 났다. 900명 이상이 죽거나 실종된 것으로 전해졌다.
폭우로 지반이 약해진 산비탈이 그대로 무너져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지금까지 최소 400명이 숨지고, 500명 이상이 매몰된 것으로 알려졌다.
집을 잃은 이재민 수도 3천 명이 넘는 것으로 전해졌다.
시에라리온 정부는 대규모 홍수와 산사태로 주민 수천 명이 고통받고 있다며 국제 사회에 긴급 구호를 요청했다.
김나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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