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택시운전사' 900만 돌파…'혹성탈출' 56만 동원 2위 출발
작성 : 2017년 08월 16일(수) 08:30

'택시운전사' '혹성탈출: 종의 전쟁' 포스터


[스포츠투데이 이채윤 기자] '택시운전사'가 '혹성탈출: 종의 전쟁' 공세에도 900만 관객을 돌파하며 1위를 굳건하게 지켰다.

16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택시운전사'는 지난 15일 1,040개 스크린에서 57만7,534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902만4,267명으로 1위를 차지했다.

'택시운전사'는 지난 14일 8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올해 최단기간 최다 관객을 기록한 것에 이어 하루만인 15일 900만 관객을 돌파, 다시 한번 자체 기록을 경신했다. 뿐만 아니라 여름 성수기 극장가에서 신작들의 공세에도 불구, 개봉 3주차에도 부동의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이에 2017년 첫 천만 영화가 탄생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혹성탈출: 종의 전쟁'은 2위를 기록했다. '혹성탈출: 종의 전쟁'은 개봉 첫날 1,017개 스크린에서 56만8,710명을 동원했다. '택시운전사'와는 8,824명차이다.

한편 '혹성탈출: 종의 전쟁' 개봉으로 '청년경찰'은 3위로 내려갔다. 일일 관객수는 41만5,485명, 누적관객수는 273만5,914명이다.


이채윤 기자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