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김현수(필라델피아 필리스)가 7경기 만에 안타를 신고했다.
김현수는 1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경기서 6회 대타로 나서 주자를 모두 진루시키는 내야안타를 신고했다. 김현수의 시즌타율은 0.215가 됐다.
이날 김현수는 지난 4일 LA에인절스를 상대로 내야안타를 때려낸 뒤 무려 7경기 그리고 11일 만에 안타를 기록했다.
김현수는 6회초 토미 조셉과 닉 윌리암스의 연속안타로 만든 2사 1,2루 찬스에서 제러드 아익호프를 대신해 방망이를 잡았다.
김현수는 바뀐 투수 호세 토레스를 상대해 토레스의 4구째를 강하게 타격했다. 김현수의 방망이에 맞은 공은 마운드에 맞고 크게 바운드 되며 튀어 올랐고, 김현수는 그 사이 잽싸게 1루 베이스를 밟으며 주자 만루 상황을 만들어냈다.
김현수는 세자르 에르난데스의 적시타 때 2루를 밟았지만 프레디 갈비스가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나며 득점을 기록하지는 못했다.
김현수는 6회말 투수 리카르도 핀토와 교체되며 이날 경기를 마무리했다.
한편 필라델피아는 샌디에이고에 4-7로 패배했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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