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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성탈출' D-1 예매율 27%…'택시운전사' 이어 2위
작성 : 2017년 08월 14일(월) 15:51

사진출처=영화 '혹성탈출: 종의전쟁' 스틸 컷


[스포츠투데이 이채윤 기자] '혹성탈출: 종의 전쟁'이 개봉을 하루 앞두고 예매율 2위에 올랐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혹성탈출: 종의 전쟁'은 27.5%의 예매율로 2위를 달리고 있다. 1위는 '택시운전사'로 31.2%의 예매율을 기록했다.

이어 박서준, 강하늘 주연의 '청년경찰'이 18.9%로 3위, '애나벨 : 인형의 주인'이 8.3%로 4위를 차지했다.

한편 '혹성탈출: 종의 전쟁'은 인간과 공존할 수 있다고 믿었지만 가족과 동료들을 무참히 잃게 된 유인원의 리더 시저와 인류의 존속을 위해 인간성마저 버려야 한다는 인간 대령의 대립, 그리고 퇴화하는 인간과 진화한 유인원 사이에서 벌어진 종의 운명을 결정할 전쟁의 최후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15일 개봉.


이채윤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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