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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경찰' 관객수 200만 돌파…'공조' 보다 빠르다
작성 : 2017년 08월 14일(월) 09:27

'청년경찰' 200만 돌파


[스포츠투데이 이채윤 기자] 청년경찰'이 개봉 6일 차에 누적 관객수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청년경찰'은 개봉 6일 째인 이날 오전, 누적 관객수 200만 명을 돌파했다. 이는 현빈과 유해진의 콤비 플레이와 액션으로 입소문을 일으키며 781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던 '공조'보다 4일이나 앞서는 성적이다.

여기에 지난 2014년 여름 극장가의 흥행 대전에서 선전, 관객수 866만 명을 동원했던 '해적: 바다로 간 산적'과 동일한 흥행 속도라서 이목을 끈다.

'청년경찰'의 박서준, 강하늘, 이호정, 김주환 감독은 누적 관객수 200만 돌파 감사 인증샷을 공개하며 관객들의 열렬한 호응과 성원에 보답했다. 공개된 두 인증샷에는 브이(V) 포즈로 200만의 숫자 '2'를 재치 있게 표현한 모습과 함께 "많은 관심과 사랑!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박서준), "우리를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강하늘)처럼 '청년경찰'의 주역들이 직접 작성한 진심 어린 감사의 메시지까지 확인할 수 있다. 이처럼 개봉 6일 차에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올 여름 극장가를 완벽히 사로잡은 영화 '청년경찰'이 앞으로 얼마나 놀라운 흥행 성적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청년경찰'은 믿을 것이라곤 전공 서적과 젊음뿐인 두 경찰대생이 눈앞에서 목격한 납치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청춘 수사 액션 영화다.



이채윤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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