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경기에서 안타 없이 1득점만 추가했다.
추신수는 12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휴스턴과의 홈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53이 됐다.
추신수는 0-0으로 맞선 1회말 선두타자로 첫 타석을 맞이했다. 휴스턴 우완 선발투수 찰리 모튼을 상대한 추신수는 3구에 방망이를 휘둘렀지만 1루 땅볼에 그쳤다.
이후 추신수는 3회말 무사 1,2루 찬스에서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추신수는 주자들을 진루시키기 위해 번트를 시도했고, 상대 수비 실책이 나오면서 상황은 무사 만루가 됐다. 1루를 밟은 추신수는 이후 엘비스 앤드러스, 노마 마자라의 연속 안타 때 3루까지 진루했고, 카를로스 고메스의 적시타 때 득점까지 신고했다.
이후 추신수는 4회말 2사 이후 세 번째 타석에 등장해 잘 맞은 타구를 날렸지만 1루수 땅볼에 그쳤다. 6회말 네 번째 타석에서도 2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추신수는 6-4로 앞선 8회말 2사 이후 다시 한 번 타석에 등장했지만 삼진으로 물러났다.
한편 텍사스는 휴스턴에 6-4로 승리했다. 2연승을 달린 텍사스는 55승59패를 기록했다. 4연패에 빠진 휴스턴은 71승44패가 됐다.
텍사스 선발투수 콜 해멀스는 7이닝 무실점 호투로 승리투수가 됐다. 타석에서는 앤드러스가 3안타 1타점, 마자라와 고메스가 2안타 2타점으로 분전했다.
반편 휴스턴 선발투수 모튼은 5.2이닝 5실점(3자책)으로 패전의 멍에를 썼다. 조지 스프링어는 홈런을 쏘아 올렸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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