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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경, 최성국과 키스신 촬영서 벌벌 떤 사연?
작성 : 2017년 08월 11일(금) 11:21

김성경 최성국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최성국이 김성경과 부부 연기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11일 서울 CGV압구정점에서 열린 영화 '구세주: 리턴즈' 제작보고회에 배우 최성국, 김성경, 정이연, 이준혁, 송창용 감독이 참석했다.

'구세주'에서 최성국은 김성경과 부부를 연기했다. 최성국은 김성경과 연기 호흡에 대해 "이분이 연기를 처음 한다는 걸 언제 알았냐면 키스신을 할 때 덜덜 떨더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김성경은 "저는 최성국 씨에게 미안하더라. 더 젊고 어린 여배우와 키스신을 하면 좋으셨을 텐데. 저는 떨렸다. 찍고 나서 키스신인지도 몰랐고 찍고 나서 입술이 아픈 걸 보고 키스신을 했구나 싶었다"고 털어놨다.

한편 '구세주: 리턴즈'는 1997년 IMF 시절, 상훈(최성국)이 사업 실패로 파산 위기에 처하고 자금난르 해결하기 위해 악명 자자한 사채업자(이준혁)을 찾아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사진=방규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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