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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운전사' '군함도' 누적관객차 20만…이번주 역전될까
작성 : 2017년 08월 11일(금) 08:37

'택시운전사' '군함도' 스틸 / 사진=쇼박스, CJ 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택시운전사'가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11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택시운전사'는 지난 10일 하루 1353개 스크린에서 35만5238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616만8315명을 기록했다.

지난 2일 개봉한 '택시운전사'는 만섭(송강호)이 외국 손님을 태우고 광주에 갔다 통금 전에 돌아오면 밀린 월세를 갚을 수 있는 거금 10만원을 준다는 말에 독일기자 피터(토마스 크레취만)을 태우고 영문도 모른 채 길을 나서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날 박스오피스 2위는 '청년경찰'이 차지했다. '청년경찰'은 이날 1065개 스크린에서 하루 27만7427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62만2388명을 기록했다.

9일 개봉한 '청년경찰'은 의욕충만 경찰대생 기준(박서준), 이론백단 경찰대생 희열(강하늘)이 우연히 납치 사건을 목격하고 직접 발로 뛰는 수사에 나서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날 '애나벨: 인형의 주인'(누적관객수 18만3749명)은 3위, '슈퍼배드'(누적관객수 285만4044명)는 4위, '군함도'(누적관객수 634만6523명)는 5위를 기록했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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