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나영 기자] 말복인 오늘, 전국 곳곳에 소나기가 예상되며 더위가 계속될 예정이다.
11일 기상청은 전국이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겠다며 전국 곳곳에 소나기가 내릴 것이라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지난 10일부터 이날 저녁까지 강원도·충북북부에 30~80㎜, 그 밖의 전국에 10~60㎜ 정도다. 이날 소나기가 오는 지역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최저기온은 21~25도, 최고기온은 27~34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최저기온은 서울 22도, 춘천 22도, 대전 24도, 대구 24도, 부산 25도, 전주 24도, 광주 24도로 예상된다. 최고기온은 서울 31도, 춘천 30도, 대전 32도, 대구 32도, 부산 32도, 전주 32도, 광주 34도 등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날 아침까지 전국 곳곳에서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비 피해가 없도록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나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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