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구세주: 리턴즈' 메인 포스터…최성국 이준혁 기막힌 케미
작성 : 2017년 08월 10일(목) 15:28

'구세주: 리턴즈' 포스터 / 사진=Boxoo 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더욱 업그레이드 된 웃음으로 돌아온 ‘구세주’ 시리즈의 결정판, 대한민국을 폭소로 초토화 시킬 최성국-이준혁 주연의 정통 코미디 영화 ‘구세주: 리턴즈’가 메인 포스터와 보도스틸을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1997년 IMF, 꿈은 높지만 현실은 시궁창인 난장 인생들의 기막힌 채무 관계와 웃픈 인생사를 그린 정통 코미디 무비 ‘구세주: 리턴즈’가 정통 코미디 완전체의 탄생을 알리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 했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보는 것 만으로도 포복절도 웃음을 유발하는 최성국 X 이준혁 두 브로콤비의 기막힌 케미로 눈길을 사로 잡는다. 최성국의 팔을 뒤로 꺾으며 위협을 가하고 있는 이준혁과, 고통스러운 듯 괴성을 지르며 코믹한 표정을 짓고 있는 최성국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두 남자의 사연에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한편, 포스터 곳곳에는 그러한 궁금증을 풀어주 듯 유쾌하고 센스 있는 카피들이 눈에 띈다. ‘딱 걸렸네!’, ‘음.란.대.박 사채 VS 허.세.쪽.박 아재’라는 카피는 채무 관계에 얽힌 이들의 관계에 대해 코믹하게 설명하고 있으며 최성국의 티셔츠에 새겨진 ‘쫌~ Salreedo(살리도)’라는 문구 또한 폭소 시너지를 더하며 영화 속 이야기에 더욱 기대를 고조시키고 있다.

메인 포스터와 함께 공개된 ‘구세주: 리턴즈’의 보도스틸은 영화 속 깨알 재미를 속속 들여다 보게 하며 이목을 사로잡는다. 가장 먼저 허세는 대박이지만 현실은 쪽박인 가장 ‘상훈’(최성국)의 모습이 가장 먼저 눈에 띈다. 일명 ‘깔깔이’를 입고 하숙집 식구들과 식사를 하는 모습에서 친근하면서도 코믹한 영화 속 캐릭터를 엿보게 한다. 여기에 사채업자 포스를 물씬 풍기고 있는 이준혁의 모습도 시선을 압도한다. 의자에 비스듬히 누워 정면을 향해 특유의 인상을 지어 보이고 있는 이준혁의 영화 속 코믹한 활약이 기대된다. 이 외에도 둘러 앉아 삼겹살 파티를 벌이고 있는 모습, 안방마님 ‘지원’(김성경)과 ‘상훈’의 다정한 모습 등 ‘구세주: 리턴즈’는 영화 속 폭소만발할 이야기뿐만 아니라 인간적이고 공감 돋는 감동까지 동시에 예고하며 기대를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정통 코미디 무비 ‘구세주: 리턴즈’는 오는 9월 14일 개봉돼 관객들과 만난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