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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경찰' 고준 "실제로는 착한 사람이에요"
작성 : 2017년 08월 09일(수) 17:10

'청년경찰' 고준 /사진=비에스컴퍼니


[스포츠투데이 이채윤 기자] 배우 고준이 영화 ‘청년경찰’로 스크린을 찾았다.

영화 ‘타짜-신의 손’, ‘럭키’, ‘밀정’, ‘미씽-사라진 여자’ 등 다양한 작품에서 인상 깊은 연기력을 펼친 고준이 ‘청년경찰’(감독 김주환)을 통해 다시 한번 관객들에게 눈도장을 찍는다.

‘청년경찰’은 믿을 것이라곤 전공 서적과 젊음 뿐인 두 경찰대생이 눈앞에서 목격한 납치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청춘 수사 액션.

극 중 고준은 박서준-강하늘 앞에 닥칠 위기의 중심 인물 영춘으로 등장, 관객들의 간담마저 서늘하게 만드는 무시무시한 카리스마로 스크린을 압도한다.

그는 영춘으로 완벽 변신하기 위해 영화 촬영이 진행되는 기간 동안 일상 생활에서도 영춘이 사용하는 사투리를 사용하며 남다른 노력을 펼치기도 했다는 후문.

7일 열린 VIP시사회에 참석해 영춘의 거친 모습과는 상반된 훈훈함을 드러내며 눈길을 사로 잡은 그는 "극 중 제가 서준 씨와 하늘 씨를 괴롭히지만 사실 저는 착한 사람이다"고 귀여운 코멘트을 전하기도해 더욱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기도.

매 작품마다 180도 다른 매력으로 등장해 진정한 팔색조 매력을 뽐내고 있는 배우 고준. 극 중 펼쳐진 사건의 중심 인물로 분하게 된 이번 작품에서 어떤 매력으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지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채윤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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