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오승환(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1이닝을 삼자범퇴로 봉쇄했다.
오승환은 9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 카우프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캔자스시티 로얄스와의 원정경기에 구원 등판해 1이닝을 1삼진 무실점으로 막았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3.42로 내려갔다.
오승환은 10-3으로 앞선 7회말 선발투수 마이클 와카에 이어 마운드에 올랐다. 지난 6일 신시내티 레즈전 이후 3일 만의 등판이었다.
충분한 휴식을 취한 오승환은 여유 있게 상대 타자들을 요리했다. 선두타자 알시데스 에스코바를 8구까지 가는 접전 끝에 중견수 뜬공으로 처리했고, 드류 부테라를 3구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기세를 탄 오승환은 휘트 메리필드까지 유격수 직선타로 처리하며 삼자범퇴로 이닝을 마무리 지었다.
한편 세인트루이스는 8회 현재 캔자스시티에 10-3으로 앞서고 있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