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침묵했다.
추신수는 9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플러싱 씨티 필드에서 열리는 2017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와 원정경기에 팀의 1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추신수의 시즌타율은 종전 0.255에서 0.253(376타수 95안타)으로 소폭 하락했다.
추신수는 지난 7일(한국시간)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경기서 5타수 2안타 1득점을 신고하며 2경기 연속 선발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이날은 안타를 만들어내지 못하며 고개를 숙였다.
추신수는 1회초 선두타자로 타석에 올라 상대 선발 크리스 플렉센과 맞대결을 펼쳐 플렉센의 2구째를 노려봤지만 우익수 뜬공에 그쳤다.
추신수는 3회초 역시 선두타자로 등장했다. 추신수는 플렉센과의 두 번째 만남에서 풀카운트 승부를 펼쳤으나 좌익수 뜬공으로 이닝을 마쳤다. 5회 1사 2루 상황에서는 1루수 땅볼을 기록하며 진루타를 치는데 만족해야했고, 7회에는 5구째 삼진 아웃으로 물러나며 경기를 마쳤다.
한편 텍사스는 9회초 로빈슨 치리노스의 솔로포가 터지며 1점 차로 메츠를 추격했으나 경기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경기는 텍사스의 4-5 패배로 막을 내렸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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