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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산범' 염정아 "목소리 상상하면서 연기, 많이 부담스러웠다"
작성 : 2017년 08월 08일(화) 16:23

염정아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스포츠투데이 이채윤 기자] '장산범' 염정아가 연기를 하면서 힘들었던 점에 대해 언급했다.

8일 서울 용산구 이촌동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장산범'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린 가운데 기자간담회에 허정 감독, 염정아, 박혁권, 신린아가 참석했다.

이날 염정아는 "소리를 직접 들으면서 하는 게 아니라 상상하는 거라 정신적으로 많이 부담스러웠다"고 밝혔다.

이어 염정아는 "지금 영화를 보고 나니까 현장에서 감독님께서 디렉션을 잘해주셔서 시나리오와 큰 차이 없이 잘 나온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장산범'은 목소리를 흉내 내 사람을 홀린다는 장산범을 둘러싸고 한 가족에게 일어나는 미스터리한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오는 17일 개봉한다.


이채윤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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