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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운전사' 500만 돌파 눈앞…'군함도' 흥행 주춤
작성 : 2017년 08월 08일(화) 08:29

영화 '택시운전사' 스틸 컷


[스포츠투데이 이채윤 기자] '택시운전사'가 5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8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택시운전사'(감독 장훈)는 지난 7일 1,745개 스크린에서 56만2,780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492만4,067명을 기록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택시운전사'는 지난 2일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 기록하며 개봉 2일째 100만, 3일째 200만, 4일째 300만, 5일째 400만 관객을 동원하며 놀라운 흥행 질주를 펼쳤다. 오늘 중 500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군함도'(감독 류승완)는 이날 9만8,745명을 끌어 모아 누적관객수 617만 5,541명으로 2위를 기록했다. '군함도' 또한 빠른 속도로 관객 몰이를 이어 갔지만 '택시운전사'의 개봉으로 기세는 점점 사그라들고 있다.

한편 '슈퍼배드3'는 일일관객수 7만5,133명(누적관객수 269만1,495명)으로 3위, '덩케르크'는 2만7,300명(누적관객수 262만1,147명)으로 4위에 그쳤다.



이채윤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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