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택시운전사' 400만-'군함도' 600만 돌파 '쌍끌이 흥행'
작성 : 2017년 08월 07일(월) 07:12

영화 '택시운전사' 스틸 컷


[스포츠투데이 이채윤 기자] '택시운전사'와 '군함도'가 쌍끌이 흥행 중이다.

7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택시운전사'는 지난 6일 109만3,776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436만1,954명을 기록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일 개봉한 '택시운전사'는 개봉 첫주 주말인 5일과 6일 이틀 동안 220만 관객을 동원하며 5일 만에 400만 관객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2위는 '군함도'가 차지했다. '군함도'의 일일 관객수는 23만4,442명, 누적관객수는 607만7,116명이다.

한편 '택시운전사'는 1980년 5월, 서울의 택시운전사 만섭이 통금시간 전까지 광주에 다녀오면 큰 돈을 준다는 말에, 독일기자 피터를 태우고 아무것도 모른 채 광주로 가게 된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송강호, 토마스 크레취만, 유해진 등이 출연했다.


이채윤 기자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