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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6일) 날씨, 전국 대체로 흐리고 비…제5호 태풍 '노루' 영향
작성 : 2017년 08월 05일(토) 21:22

오늘(6일) 날씨 / 사진=기상청


[스포츠투데이 박혜미 기자] 일요일인 오늘(6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 최고기온이 33℃ 이상 오르는 곳이 많겠고 일부지역에는 35℃ 이상 오르면서 매우 무더운 가운데 온열질환이 발생할 가능성이 크겠다.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고 대기 불안정으로 오후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칠 수 있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경기도·강원영서·울릉도·독도·서해5도에서 30∼80㎜, 충청도·강원영동·경상동해안·남부내륙·제주도 5∼50㎜다.

아침 최저기온은 23∼28도, 낮 최고기온은 28∼36도로 전날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부 지역에서는 한밤에도 기온이 25도 아래로 떨어지지 않는 열대야 현상을 보이는 곳도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1.5m, 서해 먼바다 0.5∼3m, 남해 앞바다 1.5∼3m, 남해 먼바다 2∼6m, 동해 앞바다 0.5∼2.5m, 동해 먼바다 1∼2.5m로 일 전망이다.

기상청은 "제주도와 남해안에는 북상 중인 제5호 태풍 노루의 영향으로 오후부터 바람이 강하게 불 수 있으니 안전관리에 주의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박혜미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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