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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함도' 이정현 20년前 파격 데뷔 모습…하이랜더 증후군? '절대동안'
작성 : 2017년 08월 01일(화) 18:00

이정현 '꽃잎' 스틸 / 사진=미라시코리아 제공

이정현 '꽃잎' 스틸 / 사진=미라신코리아 제공



이정현 소지섭 '군함도' 스틸 / 사진=CJ 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슈팀]이정현이 '군함도'에서 위안부 말년 역을 연기하는 가운데 20년 전 데뷔작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정현은 지난 1996년 16세의 나이로 영화 '꽃잎'으로 파격적으로 데뷔했다.

'꽃잎'은 1980년 5월 광주 이야기를 그린다. 이정현은 김추자의 꽃잎을 잘 부르던 미친 소녀를 연기했다. 공사장 인부인 장(문성근)은 길거리에서 만난 소녀에게 강간과 폭력을 가한다. 이정현은 그해 대종상영화제와 청룡영화상에서 신인여우상을 거머쥐었다.

현재 데뷔 20년을 훌쩍 넘은 이정현은 '군함도'에서도 여리지만 강단있는 말년 역으로 연기력을 마음껏 발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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