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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운전사' 개봉 D-1 '군함도' 예매율 2%차 바짝 추격
작성 : 2017년 08월 01일(화) 07:33

영화 '택시운전사' 공강호 스틸 / 사진=쇼박스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2일 개봉하는 '택시운전사'가 '군함도' 예매율을 추격하고 있다.

1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송강호 주연의 '택시운전사'는 오전 7시29분 기준으로 예매율 22.4%를 기록, 3위에 올랐다.

개봉을 하루 앞둔 '택시운전사'는 1980년 5월 택시운전사 만섭(송강호)가 외국손님을 태우고 광주에 갔다 통금 전에 돌아오면 밀린 월세를 갚을 수 있는 거금 10만원을 준다는 말에 독일기자 피터(토마스 크레취만을 태우고 영문도 모른 채 길을 나서는 이야기를 그린다.

같은 시각 '군함도'는 예매율 24.3%를 기록했다. 지난달 26일 개봉한 '군함도'는 1945년 일제강점기. 경성 반도호텔 악단장 ‘강옥’(황정민)과 그의 하나뿐인 딸 ‘소희’(김수안), 그리고 종로 일대를 주름잡던 주먹 칠성(소지섭), 일제 치하에서 온갖 고초를 겪어온 말년(이정현) 등 각기 다른 사연을 품은 조선인들이 일본에서 돈을 벌 수 있다는 말에 속아 군함도로 향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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