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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승 도전' 류현진, 1회 '2K 삼자범퇴' 산뜻한 출발(1보)
작성 : 2017년 07월 31일(월) 09:16

류현진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LA다저스 류현진이 1회 등판에서 삼진 2개를 더한 삼자범퇴로 깔끔하게 시작했다.

류현진은 3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7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3연전 마지막 경기에 선발 투수로 등판했다.

류현진은 1회 첫 타자 디나스 스팬을 공 3개로 삼진 처리하며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2번 타자 조 패닉은 류현진의 두 번째 공을 공략했으나 우익수 플라이로 아웃됐다.

류현진 상태로 좋은 모습을 보였던 헌터 펜스가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섰다. 그러나 류현진은 삼진으로 펜스를 돌려세우며 1회를 깔끔하게 마무리 지었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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