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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베스 1G 1AS' PSG, 모나코 잡고 프랑스 슈퍼컵 우승
작성 : 2017년 07월 30일(일) 09:32

파리 생제르맹 / 사진= 파리 생제르맹 트위터 캡쳐

[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파리 생재르맹(PSG)이 AS모나코를 잡아내고 5년 연속 트로페 데 샹피옹(프랑스 슈퍼컵) 우승을 차지했다.

PGS는 30일 오전 4시(한국시간) 모로코 탕헤르 축구 경기장에서 열린 2017 프랑스 슈퍼컵에서 모나코에 2-1로 승리했다.

PGS가 초반 주도권을 잡았다. PSG는 다니 알베스를 중심으로 공격을 풀어 나갔다. 그러나 모나코가 먼저 득점을 터트렸다. 전반 30분 지브릴 시디베의 로빙 슈팅이 PSG의 골망을 흔들었다.

PSG는 후반전에 들어서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후반 6분 프리킥 상황에서 강력한 무회전 프리킥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후반 18분 알베스는 역전골을 도우며 맹활약을 이어갔다. 정확한 크로스로 아드리앙 라비오의 헤딩 슛을 도왔다. 모나코는 마지막까지 동점골을 노렸으나 PSG는 더 이상 실점을 허용하지 않으며 5년 연속 슈퍼컵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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