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호날두 빠진 레알 마드리드, MSN 출격한 바르셀로나와 맞대결
작성 : 2017년 07월 30일(일) 09:25

리오넬 메시 / 사진= FC바르셀로나 공식 트위터 캡쳐

[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가 역사상 첫 번째 해외판 '엘클라시코'를 치른다.

레알 마드리드는 30일 오전 9시 5분(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 위치한 선 라이프 스타디움에서 2017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ICC) 경기를 치른다. 이 경기는 역사상 처음으로 스페인이 아닌 미국에서 열리는 엘클라시코다.

레알 마드리드는 휴가 중인 크리스티아노 호날두가 빠졌다. 마르코 아센시오와 카림 벤제마, 가레스 베일이 공격에 포진됐다. 루카 모드리치와 카세미루, 마테오 코바치치가 중원을 구성했다. 마르셀루와 세르히오 라모스, 라파엘 바란, 다니 카르바할이 포백을 구성하고, 케일러 나바스 골키퍼가 뒷문을 지킨다.

바르셀로나는 'MSN 트리오'를 모두 출전시켰다. 네이마르와 루이스 수아레스, 리오넬 메시가 출격한다. 이반 라키티치와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세르히오 부츠케츠가 중원을 지키고, 조르디 알바, 헤라르드 피케, 사무엘 움티티, 알레이스 비달이 포백을 책임진다. 야스퍼 실러센이 골키퍼 장갑을 꼈다.

한편 전반 15분 현재 바르셀로나가 2-1로 앞서고 있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