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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리시치 결승골' 인터밀란, 첼시에 2-1 승리…ICC 3연승
작성 : 2017년 07월 29일(토) 22:38

사진=인터밀란 공식홈페이지

[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인터밀란이 첼시를 제압했다.

인터밀란은 29일 싱가포르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 첼시와의 경기서 2-1 승리했다. 이로써 인터밀란은 올림피크 리옹, 바이에른 뮌헨에 이어 첼시까지 제압하며 3연승을 달렸다.

인터밀란은 전반 막판 선취득점에 성공하며 앞서갔다. 인터밀란은 전반 추가 시간 얻었다. 첼시 골키퍼 쿠르트와는 이를 선방했지만, 요베티치 세컨볼을 잡아내며 선취골을 성공시켰다.

인터밀란은 후반 추가골을 터뜨리며 달아났다. 인터밀란은 요베티치의 패스를 받은 페리시치가 드리블로 첼시 수비를 무너뜨린 뒤 첼시의 골망을 갈랐다.

인터밀란은 자책골을 기록하며 한 골을 실점했다. 인터밀란은 콘도그비아가 자신의 골문을 향해 길게 패스한 공을 골키퍼가 미처 처리하지 못하며 어이없게 실점했다.

하지만 인터밀란은 남은 시간 첼시에게 실점을 허용하지 않으며 경기를 마쳤다.

경기는 인터밀란의 2-1 승리로 마감됐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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