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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성탈출: 종의 전쟁' 예습 채널CGV서…전편 연속 방영
작성 : 2017년 07월 28일(금) 08:35

'혹성탈출' 시리즈 / 사진=20세기폭스코리아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전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본격 흥행을 예고한 올 여름, 가장 독보적인 블록버스터 '혹성탈출: 종의 전쟁'(감독: 맷 리브스)의 개봉 기념 1, 2편 특별 상영회가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 속에 성황리 진행되었다. 이러한 가운데 7월 28(금) 오후 8시, 채널 CGV에서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과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이 연속 방영될 예정이다.

'혹성탈출' 시리즈 3부작의 완결판으로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는 '혹성탈출: 종의 전쟁'의 개봉을 기념하여 지난 주 진행된 ‘혹성탈출’ 시리즈 1, 2편 상영회가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내며 3편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전국 5대 도시에서 3000여명의 관객이 참여한 1, 2편 특별 상영회와 한강 다리밑 영화제에서 3400여명의 시민들과 함께한 이번 이벤트는 1편 '혹성탈출: 종의 전쟁'과 2편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기회로 관객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했다.

아직 '혹성탈출' 시리즈의 전작들을 보지 못했다면, 개봉 전 동시에 볼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남아있다. 채널 CGV에서는 7월28(금) 오후 8시, '혹성탈출' 시리즈의 탄생을 알린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과 전편을 뛰어넘는 놀라운 흥행 신화를 쓴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을 연속 방영한다. 카리스마 넘치는 진화한 유인원의 탄생부터 성장과정을 한 눈에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인간과 유인원이 종의 운명을 걸고 대립할 수 밖에 없는 이유를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혹성탈출: 종의 전쟁'은 인간과 공존할 수 있다고 믿었지만 가족과 동료들을 무참히 잃게 된 유인원의 리더 시저와 인류의 존속을 위해 인간성마저 버려야 한다는 인간 대령의 대립, 그리고 퇴화하는 인간과 진화한 유인원 사이에서 벌어진 종의 운명을 결정할 전쟁의 최후를 그린 작품이다. 전편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에서 힘있는 연출력으로 호평을 얻으며 전 세계적으로 흥행에 성공한 맷 리브스 감독이 다시 한 번 메가폰을 잡았고, '혹성탈출', '반지의 제왕', '호빗' 시리즈 등 모션캡처 연기의 독보적인 존재로 자리매김한 앤디 서키스가 유인원을 이끄는 카리스마 있는 리더 시저로 분해 또 한 번 열연을 펼친다. 여기에 '나우 유 씨 미' 시리즈와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에서 묵직한 존재감을 확인시켜 준 우디 해럴슨이 인간 군대를 이끄는 특수요원 출신 대령으로 등장해 시저와의 강렬한 대결을 예고한다.

해외 압도적인 호평과 함께 로튼 토마토(https://www.rottentomatoes.com) 신선도 96%를 장식하며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는 '혹성탈출: 종의 전쟁'은 오는 8월 15일 개봉한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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