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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경찰' 박서준 "입대 앞둔 강하늘, 한 획을 긋고 제대할 듯"
작성 : 2017년 07월 25일(화) 16:44

강하늘,박서준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스포츠투데이 이채윤 기자] '청년경찰' 박서준이 군 입대를 앞둔 강하늘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25일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청년경찰'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린 가운데 기자간담회에 박서준, 강하늘, 김주환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박서준은 "내가 21살 7월 7일에 입대했는데 군대는 나의 첫 사회였다. 계급사회도 마찬가지다. 그때 알바도 해보고 다 해봤지만 내가 처음으로 겪어보는 사회였다. 항상 긴장되고 무서웠지만 계급이 올라가면서 단체 생활을 어떻게 하는지도 느껴봤다"고 말했다.

이어 박서준은 "강하늘 씨는 이미 많은 사회 경험을 하고 가는 거라 누가 여기 계신분들 모두 느끼지 않을까 싶다. 가서 너무 잘할 거 같다. 뭔가 한 획을 긋고 나올 거 같다. 어떤 미담이 나올지 기대를 많이 하고 있다. 개인 톡이라던지 문자보다 뉴스로 많이 확인할 거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청년경찰'은 믿을 것이라곤 전공 서적과 젊음 뿐인 두 경찰대생이 눈앞에서 목격한 납치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청춘 수사 액션이다. 오는 8월 9일 개봉.


이채윤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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