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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경찰' 박서준 "강하늘과 노력하지 않아도 빨리 친해져"
작성 : 2017년 07월 25일(화) 16:30

박서준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스포츠투데이 이채윤 기자] '청년경찰' 박서준이 강하늘과의 호흡을 언급했다.

25일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청년경찰'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린 가운데 기자간담회에 박서준, 강하늘, 김주환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박서준은 연기할 때 가장 신경 쓴 부분에 대해 "기준이와 희열의 호흡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물론 캐릭터 적으로 준비한 것도 있지만 희열과의 호흡을 위해 처음부터 강하늘과 친해지려고 했는데 노력하지 않아도 빨리 친해진 거 같아서 영화 찍는 내내 날씨는 추웠지만 마음 따뜻하게 촬영한 거 같다"고 말했다.

강하늘 또한 "이하동문이다. 사실 어떤 캐릭터를 만들려고 하는 것보다 같이 있으면 너무 즐거웠고, 즐거운 모습이 잘 담긴 거 같아서 저희도 재미있게 봤다"고 덧붙였다.

한편 '청년경찰'은 믿을 것이라곤 전공 서적과 젊음뿐인 두 경찰대생이 눈앞에서 목격한 납치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청춘 수사 액션이다. 오는 8월 9일 개봉.


이채윤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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