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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균 대수비 출전' SF, SD에 연장 접전 끝 패배
작성 : 2017년 07월 22일(토) 16:03

황재균

[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황재균(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이 대수비로 출전한 가운데 샌프란시스코는 연장 접전 끝에 패배를 기록했다.

샌프란시스코는 2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AT&T 파크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경기서 연장 11회 접전 끝에 9-12로 패배했다. 이로써 샌프란시스코는 시즌37승61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4위 샌디에이고와의 격차를 줄이지 못했다. 샌디에이고는 시즌42승54패를 거뒀다.

이날 샌프란시스코의 황재균은 연장 11회초 대수비로 그라운드에 들어와 1루 베이스를 책임졌지만, 타석에는 오르지 못하며 경기를 마감했다.

샌프란시스코는 시작과 동시에 점수를 뽑아내며 순조롭게 출발했다. 샌프란시스코는 1회말 브랜든 벨트, 브랜든 크로포드, 헌터 펜스의 적시타와 상대 실책을 묶어 4점을 득점하며 앞서갔다.

샌프란시스코는 4회까지도 리드를 유지하며 순항했다. 샌디에이고가 3회초와 4회초 프랜치 코데로의 유격수 땅볼과 산체스의 솔로포로 2점을 내며 추격했지만, 샌프란시스코는 3회말과 4회말 펜스의 적시 내야안타와 상대 투수의 폭투로 인해 2점을 다시 뽑으며 점수 차를 유지했다.

하지만 5회부터 악몽이 시작됐다. 샌프란시스코는 5회초 피렐라, 산체스에게 연달아 적시타를 허용한데 이어 코리 스펜젠버그의 2루수 땅볼 때 3루 주자 윌 마이어스가 홈을 밟으며 3점을 내줬다. 샌프란시스코는 6회초와 7회초에도 각각 1점씩 실점하며 역전을 허용했고, 8회초 피렐라와 카를로스 아수아헤에게 연달아 적시타를 얻어맞으며 추가점을 내줬다.

샌프란시스코는 9회말 정규이닝 마지막 공격 때 2사 1루 상황서 타석에 오른 크로포드의 좌전안타와 후속타자 코너 길라스피의 투런포로 동점을 만들어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갔다.

그러나 거기까지였다. 샌프란시스코는 연장 11회초 3점을 허용했고, 11회말 공격에서 이를 만회하지 못하며 무너졌다.

경기는 샌프란시스코의 9-12 패배로 종료됐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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